신스타임즈의 이세계 MMORPG ‘시그널’이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최고 레벨이 70으로 상향 조정 됐으며, 신규 시나리오와 퀘스트, 난이도가 높은 모험 던전이 새롭게 등장했다. 또한 정예사냥에 고레벨 보스를 추가하고, 수련의 탑을 80층까지 확대함과 동시에 극악모드를 추가했다.
두 명의 팀원이 협력하는 PvP ‘서약전투’도 추가됐다. 파티를 맺은 두 명의 팀원은 서로 연결된 특수 효과가 발동되며 피해량도 함께 나눠받는다. 아울러 전투의 공정성을 위해 모든 유저는 동일 능력치와 무기가 제공되며 컨트롤에 따라 승패를 결정, 아이템에 의존하는 기존 PvP 시스템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 밖에 신규 무기와 장비, 아이템, 코스튬을 추가했으며, 우정 참전 시스템과 길드, 신의서, 랭킹전 등이 보다 편리하게 개선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