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르 : 모바일 전략 RPG
● 개발사 : 나다게임즈
● 배급사 : 넥스트플로어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8년 상반기 예정
나다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스트플로어가 서비스하는 ‘데빌메이커: 아레나 for kakao(이하 데빌메이커: 아레나)’는 ‘데빌메이커: 도쿄’를 잇는 후속작이다. 수준 높은 캐릭터 일러스트와 탄탄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호평 받은바 있는 원작을 기반으로 ‘데빌메이커: 아레나’에는 캐주얼한 이미지의 캐릭터 100여 종을 수집, 육성하는 재미가 더해졌다. 평소에는 귀여운 피규어 이미지로 등장하지만 상세 정보를 활용하면 하이 퀄리티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시선을 끈다. 전투에서 캐릭터들은 3가지 역할로 구분되며, 각자 상성을 가지고 있다. 이용자는 상성을 활용, 캐릭터 배치와 공격 순서를 조절하며 효율적인 전략을 만들어내야 한다.
‘데빌메이커: 아레나’는 지난 2013년 출시된 모바일게임 ‘데빌메이커: 도쿄’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작품이다. 전작에 등장한 인기 캐릭터 유키와 구미호등이 재등장한다. 이들을 포함한 100여종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이용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캐릭터들과 함께 전투를 펼치게 된다. 탐험하고자 하는 던전, 상대 이용자의 캐릭터 등을 분석해 자신만의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데빌메이커: 아레나’에서는 전작인 ‘데빌메이커: 도쿄’에 등장한 캐릭터들 역시 신규 일러스트를 통해 탈바꿈 됐기 때문에 전작을 즐긴 유저라면 당시의 추억과 새로운 일러스트를 겸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캐릭터 특성 살린 전략 필수
‘데빌메이커: 아레나’의 캐릭터는 공격형, 방어형, 지원형 3가지 역할 중 하나를 갖는다. 캐릭터들은 각각 특수한 액티브 스킬을 활용, 팀의 전력에 도움이 된다. 캐릭터들은 다양한 상성을 가지고 있어 이용자는 캐릭터 배치, 공격 순서를 고민해야 한다. 캐릭터 배치에 따라 효율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각 캐릭터들은 잠입, 돌파, 강공 등의 공격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공격 특성에 따라 공격 대상이 변경되고 일부 방어형 캐릭터는 해당 특성들을 차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투 전 캐릭터 배치와 스킬 공격 순서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단 것이다. ‘데빌메이커: 아레나’에서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최대 7개로, 100개가 넘는 캐릭터를 활용해 무궁무진한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풍성한 콘텐츠 준비 완료
‘데빌메이커: 아레나’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시나리오 모드 외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바로 이용자 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와 경험치와 재료 수급을 위한 PvE 콘텐츠다. PvP 콘텐츠의 경우 이용자는 최대 8명과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토너먼트 및 일주일 단위의 시즌제로 운영되는 아레나를 통해 누적 승수 등 플레이 성적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PvE 콘텐츠의 경우 ‘데빌메이커: 도쿄’에서 선보인 바 있는 심연의 수정을 모티브로 한 심연의 성전을 필두로 요일별로 다양한 경험치 및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요일던전, 이용자들의 레이드 성적에 각기 다른 보상이 주어지는 1인 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