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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VR사업 동남아 진출 모색…‘한-아세안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 참여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8.04.24 10:28
  • 수정 2018.04.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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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VR 매직 파크(이하 VR MAGIC PARK)’의 동남아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하는 ‘한-아세안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사진= 드래곤플라이
사진=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VR MAGIC PARK’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유력 공간사업자와의 미팅을 긴밀하게 진행해 VR 테마파크인 ‘VR MAGIC PARK’의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의 ‘VR MAGIC PARK’는 국내 VR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VR 시장의 확장을 목표로 전개하는 VR 테마파크 비즈니스다. 입증된 I‧P를 활용한 VR게임은 물론 질 높은 멀티플레이 위주의 게임들로 콘텐츠를 구성해 기존 공간과 차별화된 VR 테마파크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특히, VR게임 전문 유수 개발사인 리얼리티매직과의 협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한-아세안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유망 기업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한 행사로서, 말레이시아디지털경제공사(MDEC)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한-아세안 디지털 콘텐츠 컨퍼런스’는 동남아시장 공략이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 행사이므로 사업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동남아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드래곤플라이가 차별화에 성공한 멀티플레이 High-Quality VR게임 라인업 및 고품격 VR 테마파크 ‘VR MAGIC PARK’로 동남아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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