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NDC2018 #12] 올해도 만원 사례 NDC2018 1일차 이모저모

  • 판교=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8.04.24 18:5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NDC는 매 년 약 2만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모여 게임시장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강연을 듣는 강연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2018년 행사도 그 명성은 유지되는 듯 하다. 진행되는 강연마다 사람들이 가득 들어차면서 열기를 더한다. 특히 매 강연마다 끊임 없는 질문 세례가 쏟아지는가 하면, 강연을 들은 이들 사이에서 토론이 계속되면서 선순환 효과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키노트가 있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 2층 국제 전시장은 입장 대기자들로 가득 찼다. 대기 공간을 가득 메우고도 모자라 옆으로 길게 줄이 늘어설 정도여서 인기를 실감케 한다. 

타 행사장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강연장이 좁아 보일 정도로 많은 이들이 현장에 참가해 강연을 들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프로그래머 강연이나 '로그 추적'강연까지도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래서일까. 강연자들의 표정에서도 생기가 넘친다. 관객들을 향해 진심어린 조언을 이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너티독 출신 이 강연자는 혁신을 강조하면서 관객들을 향해 역설했다. 

카메라로 아트웍(마커)를 비추면 PC에 비춰주는 AR전시도 출품됐다.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는 오는 26일 목요일까지 넥슨 판교 사옥 및 인근 발표장에서 계속된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