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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GSL 시즌2, 32강 2주차 돌입…저그 반격 시작될까?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4.25 10:46
  • 수정 2018.04.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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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25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8 GSL 시즌2’ 코드S 32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사진= 아프리카TV
사진= 아프리카TV

지난 주 32강 1주차 경기에서는 프로토스 김도우, 조지현과 테란 변현우, 고병재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주차에 출전한 저그가 모두 탈락한 가운데 2주차에 출전하는 저그 선수들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32강 C조 경기에는 김유진, 방태수, 황규석, 강민수가 출전한다. 특히 2년만에 GSL에 모습을 비치는 ‘폭주 기관차’ 방태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어서 28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는 32강 D조 경기에는 주성욱, 리카드 버그만, 조성호, 한이석이 경기에 나서 16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지난 주 출전한 해외 선수인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와 샤샤 호스틴이 최종전에서 탈락한 가운데 3번째 주자인 리카드 버그만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총 상금 1억 7천만원 규모의 GSL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우승자는 상금 4천만원과 WCS(World Championship Series) 글로벌 파이널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권을 얻게된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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