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타임즈는 해상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해전 1942’의 18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 레벨 최대치를 240에서 300으로 상향했으며 ‘험난한 전투’, ‘지원 전함 탐색’ 등이 추가됐다.
먼저 ‘험난한 전투’는 모든 정예 던전을 완료한 뒤 실행할 수 있으며, 총 5개의 챕터에 각 4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지원 전함 탐색’은 80~130까지 각 10레벨마다 지원 전함 탐색 슬롯을 1개씩 해제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골드와 군용기 설계도 및 각종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서버 수호전 매칭과 역사 전투 도전 횟수 구매 개선 및 추가, VIP 패키지 상품 보상 등 여러 시스템이 개선되었다. 기존 군단장과 부군단장이 신청 가능했던 ‘서버수호전’은 군단원들이 개별적으로 신청하도록 변경되었으며, 인원에 따라 전투가 매칭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또한 다른 서버의 유저들과 파티를 맺어 플레이하는 역사전투에서 다이아 소모 시 도전 횟수를 일괄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군용기를 획득할 수 있는 랜덤 교환 시스템 추가, 전함 HP 및 군용기 대미지 효과 수정, 엠블럼 분해 센터에서 전함의 상태를 확인하고 군단 호송전 랭킹을 열람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