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주간 구글 플레이 랭킹 탑5 분석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04 18:18
  • 수정 2018.05.04 19:2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4주차 2018.04.22. ~ 2018.04.28일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했다.

TOP1 나이프 히트(Knife Hit)

 

 

미니게임 ‘나이프 히트’가 1위에 올랐다. 지난 3위에서 1위로 도약에 성공, 캐주얼 게임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단순한 플레이 방식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나이프 히트’는 빈 공간에 칼을 던진다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의 게임이다. 단조로울 수 있는 게임에 스테이지별 난이도, 보스 스테이지 등을 추가해 매력을 더했다. 돌아가는 회전판에 칼을 던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게임에 집중하게 된다.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공간에 칼을 꽂기 위해 노리다 보면 시간이 금세 지나가게 될 것이다.

TOP2 프리 파이어(free fire)

 

 

‘프리 파이어’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전 세계 5천만 다운로드를 기록이 계속해서 플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로 대표되는 배틀로얄 장르에서 모바일 시장을 꽉 잡았다.

제작사인 가레나(Garena)는 동남아 게임 서비스 업체다. ‘프리 파이어’는 50명의 플레이어만이 참여 가능하며 이용자는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저사양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구동된다는 점이 떠오르는 동남아 시장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구사하게 만들고 있다.

TOP3 스도리카 -선셋- (Sdorica - sunset -)

 

 

이번 주는 3위는 대만의 스타트업 인디 게임 개발사 레이아크(Rayark)의 신작 ‘스도리카 -선셋-’이 차지했다. 레이아크는 모바일 리듬게임 ‘사이투스(Cytus)’를 발표하며 떠오른 게임 개발사다. ‘스도리카 -선셋-’은 레이아크가 내놓은 횡스크롤 RPG로 이용자는 5명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턴제 방식을 채택했으며 소울 스킬을 클릭&드래그 형식으로 선택해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타 모바일 게임과 다르게 스테미나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 언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인기를 끈 원인으로 보인다.

TOP4 앵그리버드2(Angry Bird 2)

 

 

모바일게임의 고전 ‘앵그리버드’가 돌아왔다.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의 ‘앵그리버드2’가 이번 주 4위에 올라섰다. 2010년 출시된 ‘앵그리버드’ 이후 5년이 지나 출시된 ‘앵그리버드2’가 2018년 무료 차트에 이름을 다시 올렸다.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새를 날려서 알을 훔쳐간 피그(Pig)를 잡아내는 형태다. 다만 전작과 다르게 ‘캔디 크러쉬 사가’ 스타일의 선형적 스테이지 기반으로 바뀐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새들을 강화할 수 있게 바뀌었으며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게임 플레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앵그리버드2’는 클랜, 도전 과제 등이 추가돼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TOP5 파스텔 걸

 

 

 

세연소프트가 개발한 ‘파스텔 걸’이 이번 주 5위에 올랐다. 게임 안에는 2D 소녀가 정면에서 이용자를 바라보고 있다. 이용자는 밑에 있는 메뉴들에서 다양하게 준비된 외형을 선택, 소녀의 모습을 꾸밀 수 있다. 얼굴 표정부터 머리 스타일, 얼굴형, 상의, 하의 등 소녀의 여러 가지 외형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면 배경을 제외. 직접 선택해 꾸며줄 수 있는 메뉴는 총 19가지다. 이용자는 수십 개에 달하는 아이템들이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