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게임즈의 신개념 SPRG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이하 로드오브다이스)’가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과 ‘천재테란’ 이윤열의 특별한 대결을 진행했다.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한 두 사람은 주사위를 던져 높은 숫자를 얻은 사람이 승리하는 매치에 나섰다. 패배 벌칙은 바로 손가락 ‘딱밤’. 첫 번째 대결에서 승리한 이윤열이 대도서관의 이마에서 경쾌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대결에서 승리를 위해 마음을 다잡은 대도서관이 일발역전을 노렸으나, 찬스 카드에서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다시 패배했다. 이에 이윤열은 딱밤 기회를 관객에게 제공했다. 당차게 손을 든 여성 관객이 대도서관의 이마를 다시 한 번 강타했다.
대결이 끝나고 패배만을 기록한 대도서관은 “집으로 돌아가 ‘로드오브다이스’에서 다시 한 번 이윤열과 만나서 승리하고 싶다”는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겨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승자가 된 이윤열은 자신을 지지한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경품을 선물했다.
한편, ‘로드오브다이스 for kakao’로 꾸며진 엔젤게임즈 부스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게임 시연과 함께 유저 인증 및 프리미엄 소환 이벤트를 통해 ‘마법석’, ‘캐릭터 포스터’, ‘비치볼’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