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클래식 게임기 패미컴의 리뉴얼 버전인 패미컴 미니의 특별판을 공개했다.
일본의 대표 만화잡지인 소년 점프의 창간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이번 특별판은 내장된 게임들은 국내에서 친숙한 드래곤볼을 시작으로 북두의 권, 세인트세이야, 천지를 먹다 등 소년 점프에서 연재했던 만화들을 원작으로 한 게임들로 채워져 있다. 함께 공개된 패키지는 소년점프의 표지를 토대로 만들어져 소장가치를 높였다는 평이다.
해당 특별판은 오는 7월 7일에 발매될 예정이며, 7980엔(한화 약 8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