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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떴다! 피파온라인4…12기가에 담은 축구의 묘미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5.17 14:00
  • 수정 2018.05.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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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가 금일(17일) 오후 2시 출시된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피파온라인4는 전작이 출시된 2012년 이후 넥슨이 6년 만에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이다. 특히, 다음 달인 6월에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미 출시 전 사전예약 접수자만 5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래픽과 A‧I(인공지능)은 전반적으로 EA의 ‘피파18’의 기반을 두고 있다. 현재 피파18은 현존 최고의 축구게임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어 향상된 게임성은 당연지사라는 평이다. 더군다나 넥슨은 3차에 걸친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다듬었다.
 

넥슨은 공지사항을 통해 금일 시범 서비스 연기를 알렸다. (출처=피파온라인4 홈페이지)
넥슨은 공지사항을 통해 금일 시범 서비스 연기를 알렸다.
(사진=피파온라인4 홈페이지)

이어 신작 ‘피파온라인4’는 실제 축구의 전술을 구현하기 위해 집중했다. 기존의 팀 전술 기능뿐만 아니라 팀 내 11명 선수 각각 개인전술도 지정할 수 있다. 즉, 흔히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만 보던 세부적인 역할과 임무 지정이 가능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를 플레이하면서도 조작을 통한 전술기능을 느껴볼 수 있다. 이에 새로 추가된 ‘전술수비’는 이미 비공개테스트 당시부터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전략수비’가 추가됨에 따라 무작정 달려드는 수비가 아닌 압박과 거리조절이 중요해졌다. 유저들은 “실제 축구와 가까워졌다”면서도 늘어난 수비조작 버튼에 애를 먹는 모습이다. 분명한건 먼저 적응한 유저가 고수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유명래퍼 박재범, 그레이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축구인 차범근이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사진=넥슨)
유명래퍼 박재범, 그레이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축구인 차범근이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사진=넥슨)

이밖에도 넥슨은 기존에 없었던 ‘자산이전’ 시스템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는 1부터 3까지 이르는 피파온라인 시리즈에 없었던 기능으로 전작을 즐기던 유저들의 보유LP, 선수 등을 신작에서도 가치를 인정해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올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구장방문, 뷰잉파티와 더불어 맨체스터 시티 소속 ‘피파온라인4’ e스포츠 선수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세계 최고의 온라인 축구게임이라고 평받는 ‘피파온라인4’의 리얼한 모습은 오늘 오후 2시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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