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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8, 스타트업 특화 ‘이노벡스’ 6개 세션 공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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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이하 컴퓨텍스)를 주관하는 타이트라(TAITRA)는 지난 15일 대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InnoVEX)’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사진=타이트라
사진=타이트라

컴퓨텍스 2018 기간 중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노벡스엔 전세계 21개국 388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기존 이노벡스에서 진행했던 전시, 시연, 피칭, 포럼 세션 외에도 올해에는 워크숍 및 스타트업 세션이 추가됐다. 한국관도 별도로 마련돼 카탈로닉스(CATALONIX), 샐러드파이(SALADPIE), 해보라(Haebora), 페이콕(Paycoq) 등 10개의 국내 스타트업도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 세션에선 먼저 한국, 벨기에, 캐나다, 유럽연합 등 총 13개의 국가관이 마련된다. 올해 참가하는 해외 스타트업 중 3분의 1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이다. 이에 알리바바를 비롯, 비트마크 및 헬스25ync, 아마존, CCIA, 딜로이트, 페녹스 벤처캐피탈, 인텔, JAFCO, 텔레포니카, WI 하퍼 그룹, 중관춘 등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이 투자 대상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진=타이트라
사진=타이트라

이노벡스 개최 첫날인 6월 6일엔 프랑스 및 폴란드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타이베이국제무역센터 제3전시장에서는 삼성넥스트, 아우디, 아마존 런치패드(Amazon Launchpad) 등의 세계 유수 액셀러레이터 및 스타트업이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산업 간의 연계 매칭 전략을 공유하게 된다.

이노벡스는 타이베이국제무역센터 제3전시장에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이외에도 개러지플러스와 아우디는 각각 타이베이난강전시센터와 타이베이국제회의센터에서 각종 이벤트 및 시연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매치메이킹 플랫폼을 통해 올해 컴퓨텍스는 전세계 스타트업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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