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프로팀 Gen.G(젠지)가 Mong(문창민, 이하 몽), Fly(송용준, 이하 플라이)을 영입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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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G는 이번 영입이 곧 다가올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및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에 대비,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사진=Gen.G)
탑 라이너 몽은 지난 2017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BPZ 소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Gen.G는 솔로랭크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테스트를 거친 결과 성장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드라이너 플라이는 KT롤스터에서 활약하며 2016 LCK 서머 시즌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중국, 북미 지역에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다. .
이번 영입에 대해 Gen.G 이지훈 단장은 “실력 있는 선수들을 Gen.G 로스터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