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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4일차 1라운드] Gen.G 블랙 15킬 기록하며 압도적 승리

  • 강남=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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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프로 투어의 세 번째 대회인 PWM(PUBG Warfare Masters)의 4일차 경기가 5월 23일 강남 게임이너스 e스포츠점에서 진행됐다. 미라마에서 3인칭으로 진행된 1라운드의 승리팀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Gen.G 블랙이었다.

 

섹시피그는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줬다 (사진= 경향게임스)
섹시피그는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줬다 (사진= 경향게임스)

전날 우승팀은 ROG 센추리온이 첫 킬의 희생자가 됐다. 최근에 우승을 거둔 만큼 집중 마크마크 되는 모양새였다. 15분이 지날동안 단 4명의 사상자만이 발생할 정도로 선수들은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Gen.G 블랙의 ‘에스더’가 콩두 길리슈트에 기습을 가하는데 성공했다. 로켓은 미디어브릿지MCN과 전투에서 이득을 봤다. 이후 난전이 펼쳐지며 단숨에 10여 명의 선수가 전장에서 이탈했다. 아프리카 아레스가 미디어브릿지 MCN 선수들을 연달아 잡아냈다. Gne.G 블랙은 로켓에 큰 피해를 입혔다.

 

윤루트가 승리 직후 눈을 비비고 있다 (사진= 경향게임스)
윤루트가 승리 직후 눈을 비비고 있다 (사진= 경향게임스)

자기장이 좁혀지면서 자기장 안으로 진입하려는 팀들 간에 치열한 견제가 이어졌다. Gen.G블랙이 가장 위협적이라고 판단된 아프리카 아레스를 과감하게 공격,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전투 직후 OPGG 헌터가 Gen.G 블랙을 노렸다. 언덕을 사이에 두고 두 팀이 소강상태로 접어든 사이 Gen.G 블랙은 쉬지 않고 BSGL을 끊어내며 킬 포인트를 쓸어담았다.

이후 Gen.G 블랙이 OPGG 헌터를 잡아내는데 성공하며 유리한 위치에 섰다. OPGG 헌터 ‘cold’가 홀로 남아 반격을 노렸다. Gen.G 블랙과 MVP가 최후의 전투를 펼쳤다. 12킬의 Gen.G 블랙과 7킬을 기록 중인 MVP는 서로를 견제하며 틈을 노렸다.

결국 승리한 것은 Gen.G 블랙이었다. Gen.G 블랙 ‘에스더’가 먼저 끊기며 3명씩 남은 상황, 마지막 자기장의 변화와 함께 전투가 펼쳐졌다. Gen.G 블랙 '섹시피그'가 홀로 3킬을 기록, Gen.G 블랙이 전투에서 승리하며 15킬로 1라운드 치킨을 차지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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