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PWM(PUBG Warfare Masters)의 6일차 경기가 게임이너스 강남점에서 열렸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각 팀들은 결승 진출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미라마에서 펼쳐진 1,2 라운드가 종료된 직후 1라운드 우승팀 콩두 레드도트의 '메랄드' 윤희성과 스포티비 김수현 아나운서 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윤희성은 미라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로 "팀원 간의 의사소통이 개선됐고, 각자 맡은 일을 잘 처리해 좋은 성과를 거둔 듯 싶다"고 말했다. 이어 "1라운드의 경우 초반 한 명의 선수가 끊겼지만 꾸준히 브리핑을 해 주는 역할을 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초반 2명의 사상자가 나며 위기에 빠진 2라운드에 대해서는 " 초반 의사소통 문제로 2명이 끊기며 시작했지만 다행히 순위방어에 성공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윤희성은 "에란겔 맵에서는 평소 플레이 하는 모습을 살려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하며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