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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6일차 3라운드] OPGG 헌터스, Gen.G 골드 잡아내며 치킨 획득

  • 강남=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5.30 20:38
  • 수정 2018.05.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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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PWM(PUBG Warfare Masters)의 6일차 경기가 게임이너스 강남점에서 열렸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각 팀들은 결승 진출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에란겔에서 3인칭으로 펼쳐진 3라운드의 승리팀은 OPGG 헌터스였다. OPGG 헌터스는 마지막까지 4인 스쿼드를 유지하며 치킨을 가져갔다.
 

승리의 주인공은 OPGG 헌터스 (사진= 경향게임스)
승리의 주인공은 OPGG 헌터스 (사진= 경향게임스)

OPGG 헌터스가 중국 AST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시작에 성공했다. AST는 3라운드를 19위로 마무리지었다. OGN 엔투스 포스가 다나와 DPG를 한명 잡아냈다. 10분이 지나면서 곳곳엣 전투가 벌어졌다. 콩두 길리슈트는 로켓 아머와 전투를 벌였다.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는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봤다. 루나틱 하이는 다나와 DPG를 공격했다. 연막탄과 수류탄을 활용해 건물 안에 있는 DPG를 노렸다. 미디어브릿지 레드는 장거리 저격으로 루나틱 하이를 노렸다.

18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됐다. OGN 엔투스 포스가 '인디고'를 앞세워 맥스틸 MVP를 모두 잡아냈다. 엔투스는 뒤이어 Gen.G 골드 선수들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Gen.G 골드는 '로키'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두 팀이 싸우는 사이 로켓아머와 콩두 레드도트가 엔투스 포스 쪽으로 다가오면서 Gen.G 골드는 한숨을 돌렸다.

콩두 길리슈트와 맥스틸 VIP는 건물 안에서 전투를 펼쳤다. 맥스틸 VIP가 전투에서 승리하며 웃었다. 뒤이어 Gen.G 골드가 수류탄을 이용해 다수의 적을 잡아내는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로키'와 '에스카'가 수류탄으로 킬을 기록하는 장면에서 모두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Gen.G 골드는 두 선수만 남은 상황에서도 좋은 모습을 연달아 보여줬다.

6개 팀 18명의 선수가 남은 후반 선수들은 조심스럽게 경기를 펼쳐갔다. 좁은 전장인 만큼 한순간의 방심이 죽음으로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OPGG 헌터스와 액토즈 스타즈 인디고가 4명씩, 액토즈 레드가 3명, Gen.G 골드가 2명이 남은 상황에서 가장 난전이 펼쳐졌다. OPGG 헌터스가 연속해서 킬을 기록했지만 체력 관리에 실패하며 위기에 빠졌다. Gen.G 골드 로키는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체력을 아꼈다. Gen.G 골드 '로키'가 마지막까지 숨을 죽이며 적을 기다렸다. OPGG 헌터스 두 선수는 Gen.G '로키'를 찾아 조금씩 포위망을 좁혀갔다. 
 

Gen.G 골드 '로키'가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경향게임스)
Gen.G 골드 '로키'가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 경향게임스)

마지막 자기장이 좁혀오는 가운데 전투가 펼쳐졌다. 마지막 순간 OPGG 헌터스가 전투에서 승리, 승리의 포효와 함께 3라운드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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