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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식스 프로리그 시즌8 및 식스 메이저 개최 발표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6.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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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는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차기 프로리그 시즌 계획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사진=유비소프트
사진=유비소프트

레인보우식스 프로리그 시즌8은 유럽, 북미, 남미 및 아시아태평양(이하 APAC) 등 총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일정은 오는 6월 13일(수)에 개막, 2018년 11월 최종 결승전이 치러진다. 이에 한국 팀은 APAC 지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프로리그 시즌8은 챌린저 리그가 추가된다. 예선전을 통해 프로리그 진출 팀을 가렸던 기존 방식에서 상·하부 리그 체제로 개편된 것이다. 이는 각 지역 팀들의 성장과 준비를 돕기 위한 방안인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유비소프트
사진=유비소프트
사진=유비소프트
사진=유비소프트

먼저 지난 시즌 상위 6개 팀과 예선전을 통과한 2개 팀 등 총 8개 팀이 7주에 걸쳐 경기를 펼치고 이 중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플레이오프에서 1, 2위를 기록한 두 팀은 한국 대표로서 APAC 결승전에 진출한다.

이밖에 새롭게 추가된 챌린저 리그는 오픈 토너먼트를 통해 참가 팀을 선발하게 된다.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 4번의 오픈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4개 팀과 프로리그 시즌8에서 7위와 8위에 머문 팀 등 총 6개 팀이 챌린저 리그 정규시즌에 참여하게 된다. 챌린저 리그 정규시즌은 9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된다.

더불어 식스 메이저(Six Major)에 대한 내용도 발표됐다. 매년 2월 열리는 식스 인비테이셔널 (Six Invitational)에 이어 추가된 새로운 연간 이벤트로서 8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개최된다. APAC지역에선 프로리그 시즌7 결승전에 출전한 프나틱(Fnatic)과 노라랭고(Nora Rengou)가 시드권을 부여받았고 선발전을 통해 최종 1팀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식스 메이저 파리는 총 16개 팀이 $350,000 (한화 약 3억 7천만 원)의 상금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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