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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컴즈, 창업 2년 만에 3천만 다운로드 돌파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6.15 16:51
  • 수정 2018.06.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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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스타트업 스프링컴즈가 설립 2년 만에 게임 다운로드 3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 성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프링컴즈 배성곤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창업 2주년을 자축하며 그간의 결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사진=스프링컴즈
▲ 사진=스프링컴즈

2016년 6월 15일 설립한 스프링컴즈는 라이트게임 개발&서비스를 지향하며 지금까지 총 20개의 타이틀을 글로벌 양대 마켓 및 페이스북 플랫폼에 출시한 바 있다. 
배 대표는 이들 게임의 총 다운로드 수가 3천만 건을 돌파했다며 지난 2년 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된 점을 두고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최근 스프링컴즈는 그라비티와 자사 인기작 ‘벽돌깨기 스타: 스페이스킹’과 ‘쥬얼스 템플 퀘스트: 트레저 킹’ 2종과 관련,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회사 대표작인‘벽돌깨기 스타: 스페이스 킹’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965만 이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쥬얼스 템플 퀘스트: 트레저 킹’은 720만 명 이상의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끈 바 있다. 

액토즈소프트 전 부사장을 역임한 배성곤 대표는 과거 KB온라인으로 온라인게임 개발사로 창업하는 등 다년간의 게임 서비스 경험을 가진 국내 1세대 게임 전문가로, 현재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다음은 배성곤 대표 페이스북 전문. 

Springcomes.
2nd Anniversary.
2016.6.15 ~ 2018.6.15
8명. 20개 타이틀. 3,000만 DL.
계획대로 차질없이 된다는 것. 
최고의 멤버들과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물론 우리의 생존 실험은 계속될 것입니다. 
가는 길에 어려움이 없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난관에도 우리들의 신뢰는 변합없을 것이기에..
그것 하나로 충분히 스프링컴즈의 다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늘 세상에 기대어 살고 있습니다.
도움 주는 분, 응원해 주는 분,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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