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불리언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3’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명은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iOS,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에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가 지원된다.

특히, 이번 글로벌 버전에선 헥터, 케네스, 벨라, 트리쉬 등 4종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최대 60레벨까지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25장의 ‘스토리 모드’와 18개 지역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 개인전/팀대전/순위쟁탈전/친선전 등의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레이드/길드대전/파티던전 등의 협력 콘텐츠도 선보인다. 더불어 정통 영국 성우들이 스토리 모드 내 모든 대사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지 유저 성향에 맞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NPC의 외형 및 복장도 추가했다.

한편, 지난 해 7월 2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어벤저 3’는 누적 다운로드 3,500만을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특히, 이번 ‘다크니스 라이지즈’는 이미 앞서 지난 5월 24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 100만 명의 해외 유저가 몰린 바 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