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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반기 모바일 기대작 TOP10] 손 안에서 만나는 글로벌 아이돌 ‘BTS 월드’ ③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7.03 14:23
  • 수정 2018.07.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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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원작을 활용한 모바일게임들이 맹활약을 펼친 상반기에 이어, 2018년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인기 I·P로 중무장한 신작 모바일게임들이 연달아 출사표를 던진다.
먼저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뮤 오리진2’ 등이 MMORPG 트렌드를 주도하며 매출 상위권을 점령한 가운데, 하반기 모바일 진출을 예고한 ‘이카루스’와 ‘마비노기’, ‘블레이드 & 소울’, ‘블레스’ 등이 정상 탈환을 노린다.
더불어 명작 반열에 올라선 ‘블레이드’와 과거 야구게임 인기를 이끌었던 ‘게임빌 프로야구’가 후속작으로 복귀를 예고했으며,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액티비전의 글로벌 인기 I·P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본지는 올해 하반기 유저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 모바일게임 기대작 10종을 선정,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 제4회 NTP에서 공개된 ‘BTS월드’ (사진=경향게임스)
▲ 제4회 NTP에서 공개된 ‘BTS월드’ (사진=경향게임스)

넷마블이 준비 중인 ‘BTS 월드’는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I·P를 활용해 개발 중으로, 유저가 BTS의 매니저가 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1만 장 이상의 화보와 100개 이상의 영상을 담았으며, 방탄소년단의 최초 게임 OST도 공개될 예정이다. 세계 전역에서 성공을 거둔 아이돌 그룹 I·P를 활용하는 만큼, 게임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도 여성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그 주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업체에서는 ‘아미(BTS 팬클럽)’을 자처하는 여성 직원들이 ‘BTS 월드’ 관련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넷마블 역시 게임에 거는 기대치가 높다. 지난 2월 제4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행사 당시 방준혁 의장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이후 넷마블은 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2,014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게임과 이종 문화콘텐츠를 융합하는 콜라보개발의 시작점으로, 이후 다양한 시도들을 계속 해나가겠다는 것이 이들의 방침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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