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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커스텀 매치’ 유료화 가능성 제기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7.19 10:42
  • 수정 2018.07.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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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펍지주식회사(이하 펍지)가 플레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 추가한 ‘커스텀 매치’가 유료화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배틀그라운드’ 지키기에 나선 펍지주식회사 (사진=펍지주식회사)
사진=펍지주식회사

‘커스텀 매치’ 기능은 유저들이 직접 게임의 모드를 설정한 후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 배틀로얄 방식뿐만 아니라 좀비 대전, 부활이 가능한 대전 등 다양한 형식을 설정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저의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이에 펍지 측이 스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베타 버전으로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지만, 많은 리소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향후 관련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돼있다.

마찬가지로 펍지 측도 ‘유료화’ 가능성에 대해 전면 부정하지 않는 입장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은 확정된 게 없어 공식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개발자들과 논의를 한 걸로 알고 있다”라며 “논의가 진행됐기 때문에 아예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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