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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산 I‧P 글로벌서 ‘훨훨’, 뮤‧라그‧배그 상승세 유지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7.27 14:28
  • 수정 2018.07.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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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덱스가 7월 27일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뮤, 라그나로크 활용 모바일게임 중국, 대만 매출 순위
(출처=모바일인덱스)

먼저, 국내 게임사 웹젠의 ‘뮤’를 활용, 중국 개발사 천마시공과 공동 개발된 모바일게임 ‘기적: 각성’은 중국 출시 직후 매출 순위 3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마찬가지로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기반의 모바일게임 ‘RO선경전설: 수호영항적애’는 여전히 대만 시장에서 매출 TOP5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어 중국 텐센트가 개발을 맡은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출시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도 아시아를 비롯,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 순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초기에 지적받던 BM(비즈니스 모델)도 최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순위를 큰 폭으로 상승시킨 모습이다.
 

국산 시장 내 매출 수이
(출처=모바일인덱스)

또한, 최근 당 게임들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 중이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뮤오리진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같은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기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모바일인덱스는 15만 개 이상의 APP 데이터베이스 및 파트너사의 정보를 기반으로 매출·다운로드 추정치 등 모바일게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이에 ‘모바일인덱스 글로벌 동향 리포트’는 모바일인덱스가 매월 마지막 주 발표하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분석 리포트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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