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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스타 W런처 개발자 원순철 대표의 ‘십년지기’ 인수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7.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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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연결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을 통해 PC방 운영 솔루션 전문기업 십년지기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금일(31일) 밝혔다.
 

넥슨, 엔미디어플랫폼 CI (사진=넥슨)
넥슨, 엔미디어플랫폼 로고
(사진=넥슨)

십년지기는 게임 런처, 패치 솔루션 등 다양한 PC방 운영 솔루션 개발사로, 해당 시장에서 우수한 개발력을 검증해온 국내 업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엔미디어플랫폼은 기존에 보유 중이던 PC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결제 시스템 등의 솔루션에 게임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등을 더해, PC방 운영을 위한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십년지기의 개발인력과의 시너지를 통해 PC방 운영 솔루션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십년지기 로고 (사진=넥슨)
십년지기 로고 (사진=넥슨)

이에 엔미디어플랫폼 송재화 대표는 “십년지기는 PC방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분야에서 우수한 개발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기업”이라며, “앞으로 십년지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솔루션 전반을 고도화하는 한편, PC방 업계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십년지기 원순철 공동 대표는 “PC방 광고 플랫폼 및 관리 솔루션 분야의 선두 사업자인 엔미디어플랫폼과 한 가족이 돼 기쁘다”며, “엔미디어플랫폼과 함께 PC방 업계를 위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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