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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 100억 투자 유치 ‘화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8.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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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사진=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규모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 2014년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블레이드’ 제작자로 유명한 김재영 前 액션스퀘어 대표가 올해 5월 설립한 신생 게임 개발사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 배경에는 김 대표를 필두로 게임업계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이 숨어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는 개발력과 잠재력이 뛰어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전략적 협력을 다진다는 계획이며, 향후 다각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개발사의 성장을 돕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확보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겠다는 각오다. 이를 통해 자사의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2020년 출시를 목표로 이미 착수한 모바일 MMORPG 신작 개발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든든한 파트너와 충분한 개발자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다시 한 번 혁신을 불러일으킬 만한 멋진 MMORPG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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