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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PC방 리포트]이어지는 해외 대작 행렬, ‘데스티니 가디언즈’도 합류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9.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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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해외 대작들이 PC방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웹의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의 자료에 의하면, 8월부터 시작된 외산 게임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이 대열에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일 추이 (출처=게임트릭스)
▲ '데스티니 가디언즈' 일일 추이 (출처=게임트릭스)

넥슨 게임의 여름방학 공습에 이어 지난 8월은 해외 대작들의 러쉬가 이어졌다. 라이엇 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의 1위 탈환을 비롯해 ‘오버워치’ 역시 약간의 점유율 상승이 있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몬스터헌터 월드’ 등 신작들은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가운데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 게임은 PC방 프리미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8월 31일 24위로 첫 진입, 이틀만에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서비스 기간이 9월 3일 오전까지였기 때문에 차트 상에서는 200위권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오지만, 5일 정식 출시에 따라 다시금 10위권을 넘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갬빗’이 인기 요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PvE와 PvP의 특징을 융합한 혼합형 4vs4 대격전 모드로, 협업과 경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성향이 다른 유저층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정식 출시 이후 어떤 추이를 보일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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