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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미 매수 강세’ 신스타임즈 ↑, ‘외인 대거 이탈’ 룽투코리아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9.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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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타임즈가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7.85%(225원) 상승한 3,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2주를 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7,312주를 순매수하면서 오후 들어 큰 폭의 상승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신스타임즈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 우위로 인한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들은 당일 대거 매수물량 확보에 나섰으며, 이에 기관이 소폭 약세 전환했음에도 반등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신스타임즈의 주가 상승에 영향을 끼칠 만한 이슈가 전무하다는 점을 들어, 지금의 반등세가 오래가기 힘들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반면, 룽투코리아는 금일(6일) 전거래일 대비 5.01%(255원) 하락한 4,835원에 장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15,170주와 3주를 매수했음에도, 외국인이 16,234주를 매도함에 따라 종일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의 대거 이탈로 인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당일 외국인은 평소 대비 5배 가량의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룽투코리아의 주가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더불어 지난 3일부터 꾸준히 시장 전체 매수물량보다 매도물량이 높은 상황적인 요인 역시 2거래일 연속 하락장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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