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e-Fun2018 #1] ‘겜프리카‘ 개장! … ‘e-Fun 2018’, 대구 동성로서 개최

  • 대구=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9.15 11:37
  • 수정 2018.09.17 11:5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장수 게임축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이하 e-Fun 2018)’이 대구 한복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e-Fun 2018’이 9월 15일, 16일 양일간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경향게임스)

올해로 18년 차를 맞이한 ‘e-Fun 2018’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게임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게임사 소개를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를 형성하고 게임의 순기능 인식 확산에 힘써온 게임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 마련된 콘텐츠 체험존에는 지역게임·온라인게임·모바일게임·VR게임·콘솔게임·아케이드게임·보드게임·라이징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 콘텐츠들이 등장을 예고했다. 지역게임 체험존에는 ‘로드오브다이스’로 유명한 대구 대표 개발사인 엔젤게임즈를 비롯해 스타터게임즈, 바인트리소프트, 디지엠터테인먼트, YH데이타베이스, 드림아이디어소프트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외에도 게임펍 ‘진삼국영웅전’, 창유닷컴코리아 ‘천룡팔부M for kakao’, 시그널앤코 ‘트리플S’, 신스타임즈 ‘해전1942’ 등 국내외 유명 타이틀도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사진=경향게임스)

먼저 행사 1일차인 15일에는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도심 RPG’가 진행된다. ‘도심 RPG’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팀을 꾸려 대구 시내 곳곳에 숨겨진 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는 유저 참여형 이벤트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 미션 도중 VR어트랙션을 활용한 임무도 만나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후 6시 반에는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이후 게임영상콘서트에서는 금년도 지역 대표 게임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게임 ‘테일즈 런너’와 함께 러블리즈·벤·마쌀리나 등 인기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도 만끽할 수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어 행사 2일차인 16일에는 다이아TV와 파트너쉽을 맺은 유명 크리에이터인 벤쯔, 대도서관, 꽃빈 등이 현장을 방문,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코스프레 포토존 및 페이스 페인팅, 게임 창작자들의 캐주얼 게임 제작 시연, 모바일게임대회, 온라인게임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경향게임스)

‘e-Fun 2018’ 관계자는 “올해 ‘e-Fun 2018’은 유저 중심의 축제와 더불어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로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며,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축제가 아닌, 볼거리도 풍성한 행사로 운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경향게임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