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18’ 출품작이었던 드럭하이의 ‘톤톤용병단’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이와 관련해 게임의 퍼블리셔인 라인콩코리아는 스트리머 ‘침착맨’과 함께 하는 ‘톤톤용병단’ 트위치 생방송을 9월 20일 저녁 1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톤톤용병단:디에고의 분노’는 200여 종 캐릭터를 수집해 자신만의 용병단을 만들고, 전략적인 플레이로 다양한 던전을 클리어해 나가는 모바일 퍼즐 던전 RPG다. 레트로풍의 독특한 그래픽과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수많은 던전, 글로벌 PvP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게임의 특징이다.
개발사 드럭하이는 이 게임 외에도 지난 2016년 ’톤톤해적단’을 BIC에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트리머 ‘침착맨’은 인기 웹툰 작가 이말년의 스트리밍 닉네임으로, 유머스러움과 편안한 방송으로 트위치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생방송에서도 특유의 개그로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컬래버레이션은 개발사 드럭하이 측의 요청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이말년 작가의 웹툰과 침착맨의 방송을 즐겨보는 오랜 팬으로서 꼭 방송을 함께 하고자 삼고초려했다는 후문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