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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코코레스토랑]요리사 고양이, 서빙하는 강아지 있는 세상 하나뿐인 레스토랑

사람으로 재탄생한 캐릭터 ‘눈길’ … 인테리어, 요리 수집 ‘재미’는 보너스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9.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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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모바일 SNG 시뮬레이션
● 개발사 : 돌로조이
● 배급사 : 플레이위드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8년 9월 예정

'코코레스토랑: 오늘 뭐 멍냥(이하 코코레스토랑)'은 강아지, 고양이를 의인화해 만들어진 캐릭터들과 함께 레스토랑을 운영해가는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점장이 돼 이들 멍냥이 크루와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경험하게 된다. ‘코코레스토랑’은 6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해 이용자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뿐 아니라 나만의 상점 인테리어와 요리 레시피를 만드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레스토랑 경영이라는 콘텐츠가 더해져 이용자를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코코레스토랑’에서는 60여 종의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가 사람 모습으로 등장한다. 캐릭터들은 웰시코기, 푸들, 말라뮤트 같은 강아지와 잉글리시 숏, 먼치킨 등 고양이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이용자는 멍냥이 크루와 함께 인테리어를 하고, 음식을 준비해 최고의 레스토랑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수집욕구 ‘자극’

‘코코레스토랑’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의인화해 만들어졌다. 이 캐릭터들은 각자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 스킬들은 이용자와의 호감도에 따라 발현된다. 캐릭터들이 가진 스킬에 맞게 셰프, 서버 같은 역할을 맡기면 요리, 가게 인테리어 등 레스토랑 운영에 있어 큰 도움을 준다. 어떤 캐릭터를 수집하고, 호감도를 키우느냐에 따라 레스토랑의 운영 방향이 크게 달라진다.
 

▲ 레스토랑을 만들어 손님들을 끌어오자
▲ 레스토랑을 만들어 손님들을 끌어오자

인테리어도 핵심 요소다. 바닥, 벽지를 비롯해 다양한 가구와 소품이 이용자를 기다리고 있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데 있어 인테리어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가구 배치와 디자인 레벨에 따라 손님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자신의 가게뿐 아니라 주변 상점과의 위치도 고려해야 한다. 가구와 소품을 많이 모을수록 선택지가 넓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 수집이 중요하다.
 

▲ 고양이와 강아지가 변신한 매력적인 직원들
▲ 고양이와 강아지가 변신한 매력적인 직원들

나만의 무기 ‘필수’

‘코코레스토랑’에서 최고의 레스토랑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페셜리테, 즉 레스토랑만의 특별한 메뉴가 필수다. ‘코코레스토랑’에서는 사천, 광동요리로 대표되는 중화요리를 기반으로 전통 요리, 디저트 등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한국 출시를 기념해 한국 요리 역시 추가됐다. 출시되는 나라가 늘어남에 따라 만들 수 있는 메뉴 역시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를 통해 레시피를 모아 메뉴에 추가할 수 있다. 멍냥 셰프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 수 있으며 경영 상태에 따라 제작할 수 있는 요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레스토랑 운영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
 

▲ 요리는 레스토랑 운영의 핵심이다
▲ 요리는 레스토랑 운영의 핵심이다

‘코코레스토랑’의 최종 목표는 레스토랑을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원을 육성하고, 음식의 퀄리티을 향상시켜야 한다. 또한 인테리어를 통해 손님의 만족도를 올려 레스토랑의 레벨을 올리고 확장해 나갈 수 있다. 멍냥이 크루와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레스토랑을 만들어 보자.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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