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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애니메이션·피규어 앞세워 I·P 확장 가속화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0.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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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지난 13일 서울에서 개최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18’ 월드결선 현장에서 게임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코믹스 제작 다큐멘터리와 신규 피규어 소개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먼저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기획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 및 코믹스 제작 다큐멘터리는 글로벌 멀티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가 함께했다. 이에 ‘스타워즈 클론전쟁’, ‘앵그리버드 무비’ 등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온 캐서린 노스 스카이바운드 CEO가 ‘서머너즈 워’ 애니메이션 총괄 PD로 참여, 원작에 새로운 매력을 더할 독보적 비주얼 아트 콘셉트를 선보여 다양한 장르 확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이날 소개된 영상에는 캐서린 외에도 ‘서머너즈 워’ 애니메이션 공동 총괄 PD이자 ‘워킹데드’의 원작자인 로버트 커크먼 스카이바운드 CEO가 출연했다. 그는 오는 2019년 공개 예정인 단편 애니메이션 중 3D 그래픽으로 화려하게 구현된 몬스터 소환 장면 일부를 최초로 공개, 원작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미국의 글로벌 완구 제작사인 펀코와 손잡고 준비 중인 ‘서머너즈 워’ 피규어도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서머너즈 워’ 피규어는 잔느(빛 팔라딘), 오리온(물 브라우니 요술사), 카밀라(물 발키리), 마브(바람 펭귄기사) 등 총 4종이며, 근시일 내에 출시를 예고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 세계의 많은 ‘서머너즈 워’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확장 콘텐츠들을 이번 영상으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진행 중인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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