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온라인 ‘검은사막’, 트위치콘 2018 참가 확정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0.26 10:2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이 10월 26일부터 28일(현지 시각 기준)까지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의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트위치콘 2018’에 출전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트위치콘’이 게임 전문 방송 플랫폼인 트위치가 스트리머들과 이용자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게임쇼인 만큼, ‘검은사막’은 현장에 마련된 대규모 부스에서 북미 이용자들에게 신규 클래서 ‘아처’를 최초로 선보이고, 신규 확장 지역 ‘드리간’의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아처는 지난 8월 진행된 ‘검은사막 그래픽 및 오디오 리마스터 쇼케이스’를 통해 개발 소식이 처음 공개된 이래로 전 세계 많은 모험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리간’ 지역 역시 국내에서는 올해 3월 업데이트되며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EGX 2018’에서도 유럽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은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을 찾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공식 트위치 채널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에 아처·드리간 등 현장 공개 콘텐츠 외에도 유명 스트리머들이 참여한 각종 프로그램, 북미와 유럽 팀의 자존심을 건 3:3 길드 토너먼트 결승전, ‘검은사막’ 캐릭터 코스튬플레이 등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8월 그래픽 및 오디오 리마스터 이후 ‘검은사막’이 국내를 넘어 북미·유럽 지역에서도 재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신규 지역 ‘드리간’ 업데이트를 연내 마무리해 여세를 몰아나간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