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PSVR 글로벌 Top5] 골라하는 재미 … PSVR 장르 다양화 ‘가속도’
[주간 PSVR 글로벌 Top5] 골라하는 재미 … PSVR 장르 다양화 ‘가속도’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8.10.2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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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팅 대세, 레이싱·스포츠·퍼즐 추격 … ‘데라시네’, 발매 전 매장 체험회 개시

PSVR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는 타이틀의 색깔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여전히 슈팅게임 장르가 PSVR 유저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레이싱과 스포츠,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이하 미연시), 퍼즐,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의 대표작들이 왕좌 탈환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10월 5주차 ‘주간 PSVR 글로벌 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는 장르 다양화다. 먼저 PSVR 론칭 이후 지금까지 최고 인기 타이틀로 지목되는 장르는 슈팅게임이다. 지난해 1월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이 첫 번째 PSVR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으며, 이후에 등장한 ‘파포인트’, ‘브라보 팀’, ‘건그레이브 VR’, ‘파이어월: 제로 아워’ 등 FPS게임들이 한미일 전역에서 고르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내년 초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비행슈팅게임 시리즈 신작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도 출격 예고와 동시에 일본 1위를 거머쥐었다. 

반면, 슈팅게임의 아성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면면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가장 대표적인 ‘대항마’ 장르는 바로 레이싱게임이다. 론칭 타이틀로 출시된 ‘드라이브클럽 VR’을 시작으로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 ‘와이프아웃 오메가 콜렉션’ 등이 선전한 바 있다. 특히 폴리포니 디지털의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초반 비판에도 불구,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호응을 얻어냈다. 여기에 이번 주 새롭게 등장한 ‘래디얼-G: 레이싱 리볼브드’도 미국 2위로 진입했다.

더불어 스포츠와 미연시, 퍼즐 장르 역시 다크호스로 손꼽힌다. 시리즈 최초로 VR에 도전한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8’은 여전히 일본 내 중고거래가 활발하게 진행되며, 미소녀가 등장하는 ‘DOAX 3 포츈’은 국내에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신규 히로인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PSVR 대표 미연시 타이틀 ‘서머 레슨’, 가상현실로 고전게임의 재미를 강화한 ‘테트리스 이펙트’ 등이 한국과 미국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프롬소프트웨어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재팬 스튜디오의 신작 VR게임 ‘데라시네’가 지난 27일부터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매장 체험회를 시작했다. 해당 매장에서 게임을 체험한 방문객에게는 ‘데라시네’ 공책과 엽서를 증정한다. 특히 내달 2일에는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 아키바 점에서 게임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부스가 마련되며, 발매일인 8일에는 해당 특별 부스에서 야마기와 마사아키 프로듀서와 축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주의 ‘추천’ 타이틀 - ‘트랜스퍼런스’
엉켜버린 가족의 비밀을 해결하라, ‘트랜스퍼런스’다.

유비소프트가 오는 11월 1일 출시하는 신작 ‘트랜스퍼런스(Transference)’는 천재적인 괴짜 과학자인 레이몬드 헤이즈가 자신의 가족들이 가진 기억의 파편으로 만든 광기 어린 정신세계에서 탈출하는 VR 어드벤처 게임이다.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얼룩진 가족 구성원들의 의식 속에 존재하는 마인드-벤딩 퍼즐을 해결하고, 사건 너머의 진실을 파헤쳐야한다.

특히 ‘트랜스퍼런스’는 한층 강도 높은 몰입감과 현실감을 전달하기 위해, 영화와 게임이 연결되는 라이브 액션 기법으로 심리 스릴러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이를 위해 유비소프트는 스펙터비젼과 협업을 진행, ‘반지의 제왕’ 주인공인 일라이자 우드를 비롯한 실제 배우들을 가상현실 속에 등장시켰다.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눈을 지닌 ‘궁예’ PSVR 유저들에게 오는 11월 ‘트랜스퍼런스’를 추천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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