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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태국 게임쇼 ‘베스트 MMORPG’ 수상 쾌거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0.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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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자사 대표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태국 게임쇼 2018’에서 ‘올해의 MMORPG 게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앞서 ‘검은사막’은 지난 26일 개막한 태국 게임쇼에 대규모 부스로 참가했다. 부스에서는 업데이트 예정인 클래스와 콘텐츠 시연이 진행됐으며, VZRO를 비롯해 Paedudnam, Ae Jirakorn 등 태국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참여한 캐릭터 육성 팁 및 게임 스킬 강연도 펼쳐졌다.
더불어 흑정령 피규어과 모자, 후드티 등 현장에서 진행된 ‘검은사막’ 굿즈 판매에는 유저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 발생했으며, 흑정령 인형과 럭키박스 등 4종의 굿즈는 품절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 펼쳐진 ‘아르샤의 창’ 결선에서는 첫 번째 태국 우승자가 탄생했으며, 신규 클래스 ‘아처’도 현지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검은사막’은 올해 태국 게임쇼에서 ‘베스트 MMORPG 게임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올해 1월부터 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은 뛰어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광활한 오픈 필드,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을 앞세워 지난 10개월 동안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이를 바탕으로 론칭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가장 많은 현지 유저들이 즐기는 온라인 MMORPG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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