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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국내 최초 e스포츠 예능 ‘비긴어게임’ 제작!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11.02 17:07
  • 수정 2018.11.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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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공중파를 통해 게임과 e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 송출한다. 
이와 관련해 액토즈소프트는 11월 2일 자사 역삼동 사옥에 위치한 액토즈아레나에서 이날 저녁 첫방송하는 MBC 신규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사진=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가 제작 투자하고 SM C&C가 제작하는 '비긴어게인'은 시청자들의 인식제고와 긍정적인 게임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는 이른바, 게임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자사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액토즈 아레나’의 한 곳을 전용 스튜디오로 세팅해 제작하는 것은 물론, 방송 콘텐츠 구성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 제작을 기점으로 그간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e스포테인먼트’ 사업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액토즈소프트는 국내 최초 걸그룹 게임단인 ‘아쿠아’를 공개했다. ‘아쿠아’는 향후 e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홍보 활동과 가수로서의 활동을 병행하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이날 제작발표회 말미에는 걸그룹 ‘아쿠아’가 특별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액토즈소프트
사진=액토즈소프트

‘비긴어게임’은 김희철, 신동, 김준현, 공찬, 조현 등 6명의 MC가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시안게임의 시범종목이 된 e스포츠 종목들뿐만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 콘솔, 테이블 위 보드게임과 추억의 오락실 게임 그리고 VR게임까지, 게임을 좋아하는 6명의 MC들이 게임 마니아들의 아지트를 연상케 하는 스튜디오에 모여 다양한 게임을 직접 해보며 게임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연예계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의 게임 라이프를 지켜보며 어떤 게임을 좋아하는지, 게임 잘하는 친구는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알아본다. 여기에 진짜 게임 고수가 나타나 게임 마니아 친구와 한판승부를 펼치기도 한다. 
한편, ‘비긴어게임’은 총 8부작으로 11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2시 55분 방송된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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