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를 맞이하며 주말 일정에 접어든 ‘지스타 2018’에 수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아직 입장이 시작되지 않은 9시 30분경에도 이미 인파가 몰려 혼잡한 광경이다. 특히 매표소가 위치한 주차장뿐만 아니라 벡스코 제1전시장 앞 광장까지 가득 메우는 모양새다.
그 원인으로는 올해 모바일 입장권 참관객 증가가 꼽힌다. 지난해 행사와 마찬가지로 주차장을 가득 메운 예매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모바일 입장권을 이용하는 참관객이 늘면서 광장에까지 인파가 몰리며 이중 행렬을 형성, 혼잡이 가중됐다는 분석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