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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39]색다른 게임성 ‘눈길’ … 유저 사로잡은 ‘코스믹워즈’ 출전

  • 부산=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1.17 12:43
  • 수정 2018.11.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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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디게임 개발사인 코스믹아울이 ‘지스타 2018’에 참가, BIC(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쇼케이스와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자사 대표작 ‘코스믹워즈(Cosmic Wars)를 선보였다.
 

(사진=경향게임스)

‘코스믹워즈’는 코스믹아울의 데뷔작인 ‘라이브 라이프’에 이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지향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이에 유저는 황량한 우주를 돌아다니며 끝까지 생존해야하며, 다른 유저와 대결을 펼치거나 플레이 도중 획득한 파츠들로 자신만의 함선을 제작할 수 있다.
출시 초반 ‘코스믹워즈’는 RPG와 샌드박스가 절묘하게 결합된 색다른 게임성을 바탕으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평점 4.5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21일 진행된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 2018’에서 Top3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으며, 올해 ‘BIC 2018’ 현장에서도 많은 유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진=경향게임스)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도 코스믹아울의 ‘코스믹워즈’는 주목할 만한 타이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를 방증하듯,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층의 BIC 쇼케이스 부스와 3층의 구글플레이 부스등 2곳에서 ‘코스믹워즈’를 만나볼 수 있다. 실제로 현장에는 꾸준히 방문객들이 ‘코스믹워즈’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한 유저는 30분 가량 시연을 진행한 이후 ‘이전보다 많이 발전해서 다시 플레이하고 싶어졌다’는 인상적인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코스믹아울은 앞으로 ‘코스믹워즈’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나 파츠 등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사진=경향게임스)

백상진 코스믹아울 대표는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과 BIC에 이어, ‘지스타 2018’에서도 ‘코스믹워즈’로 유저분들을 만날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유저분들의 피드백 한 마디 한 마디에서 큰 힘을 얻는 만큼,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코스믹워즈’를 즐기러 부스에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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