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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모바일’ 0.9.5 업데이트 임박, 신규 총기 ‘베릴 M762’ 화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11.19 18:06
  • 수정 2018.11.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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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시즌3가 어느덧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로얄패스 시즌은 19일 오전에 종료됐으며, 랭킹은 21일 9시에 종료된다. 이와 함께 0.9.5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으며, 신규 추가가 예고된 총기 ‘베릴 M762’가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공식 카페
사진=공식 카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로얄패스 시즌3는 19일 오전 9시에 종료됐으며, 랭킹 시즌3는 21일 오전 9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새 시즌은 로얄패스와 랭킹 모두 21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보상은 시즌 종료 전에 모두 수령해야 한다.
이와 함께 21일에는 0.9.5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총기인 ‘베릴 M762’가 추가되며, 사녹 맵 전용 이동수단인 스쿠터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사녹 맵에 날씨 효과가 추가되며, PC 버전의 플레이 경험을 재현한 신규 아케이드 모드 ‘아레나 모드’가 열린다.

특히 신규 총기인 ‘베릴 M762’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0.9.0 업데이트 당시 오류로 인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봇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어 주목받은 바 있다. 같은 7.62mm 총기인 AKM에 비해 연사속도가 빠르고 손잡이 파츠를 부착할 수 있어 더 좋다는 평가와 반동이 너무 강해 사용에 제약이 있어 선호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공존했다. 이에 따라 실제 추가되는 총기의 스펙에 관심이 집중된다.

실제 게임 내에서 ‘베릴 M762’를 사용해본 결과 풀 파츠 장착 시 AKM의 상위호환이라는 평가다. AKM에 비해 연사속도가 빠르고, 7.62mm 총기 특유의 높은 대미지로 인해 중·근거리 교전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다만 강한 수직반동으로 인해 총기 제어가 어렵고 원거리 단발 사격의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AKM과 비교해 부착 파츠가 하나 늘어난 대신 파츠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최적의 파츠는 수직 손잡이로, 반동제어에 자신이 있고 한 탄창을 전부 쏟아붓는 식의 연사를 선호하는 경우 하프 그립도 괜찮은 선택이다. 앵글 손잡이나 엄지 그립은 너무 강한 반동 탓에 제어가 어려워 추천하지 않으며, 라이트 그립 역시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총구 파츠 역시 보정기 외에는 선호도가 낮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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