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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 일본 정식 서비스 개시 … 출시 직후 인기 1위 ‘등극’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1.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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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는 자회사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액스(AxE)’가 일본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금일(21일) 발표했다.
 

(사진=넥슨)

‘액스’는 광활한 오픈필드에서 벌어지는 진영 간 대립 구조를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해낸 모바일 MMORPG로, 국내에서는 유저 접근성을 크게 강화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액스타트’를 앞세워 차트 역주행을 이뤄낸 바 있다.
이에 넥슨 일본법인은 현지에서 ‘페이스(FAITH, フェイス)’라는 이름으로 11월 21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캐릭터와 스토리, 대사, 그래픽은 물론, 분쟁전고 진영 간 밸런스, 성우까지 기존의 로컬라이징을 뛰어넘은 ‘컬쳐라이징’을 목표로 현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9월 12일부터 일본 사전예약을 진행한 ‘액스’는 출시를 앞둔 이달 16일 100만 명이 넘는 유저를 모집하면서 흥행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더불어 출시 당일인 21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로 올라서면서, 초반부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개발사인 넥슨레드는 향후 일본 유저들의 니즈에 걸맞은 콘텐츠 업데이트로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김기한 넥슨 일본법인 본부장은 “넥슨레드와 함께 오랜 기간 현지 문화와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하면서 ‘페이스(FAITH, フェイス)’의 일본 서비스를 준비해왔다”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100만 명 유저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비스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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