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자사 인기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지난 5일 열린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8’ 시상식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 대상’을 수상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구글플레이가 진행한 해당 시상식은 매해 연말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올해를 빛낸 앱·게임’으로 선정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올해의 베스트 게임 대상 외에도 ‘올해를 빛낸 인기게임’,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등 2개의 우수상을 더해 총 3관왕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일 대만에서 개최된 구글플레이 행사에서도 ‘2018 최고의 게임상’과 ‘2018 올해를 빛낸 경쟁게임’에 선정된 바 있어, 올 한해의 마무리를 성대하게 치러냈다는 평가다.
함영철 펄어비스 전략기획실장은 “펄어비스의 첫 번째 모바일게임인 ‘검은사막 모바일’이 뜻 깊은 성과를 얻게 돼 유저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검은사막 모바일’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저희를 비롯한 많은 국내 게임사들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수상을 기념해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2월 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는 고대 금주화 10,000개, 4세대 반려동물 상자, 유물 파편 1,000개, 신화 광원석 상자 10개, 극상급 수정 상자 2개를 지급한다. 더불어 이달 9일까지는 전투 경험치 및 아이템 드롭률이 200% 상승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실시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