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 신작 모바일게임 ‘댄스빌’이 12월 14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아이돌그룹 ‘위너’와 함께하는 쇼케이스 ‘댄스빌: 프라이데이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신개념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조세호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난달부터 실시한 사전예약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0명의 유저가 관객으로 참여한다.
이에 레이저 트론 전문 댄스팀의 화려한 LED 댄스 무대와 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창의력 넘치는 비트 퍼포먼스 등 현장에서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댄스빌’의 다양한 시스템과 플레이의 즐거움을 재미있는 공연 형태로 풀어낸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바탕으로, ‘위너’의 음원과 캐릭터, 목소리, 의상 등이 ‘댄스빌’ 속에서 새롭게 탄생한다. 행사 도중 ‘위너’의 특별 공연과 이벤트 외에도 게임 속 ‘위너’ 캐릭터 소개 등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댄스빌’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며, 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컴투스의 ‘댄스빌’은 유저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는 높은 자유도의 샌드박스 플랫폼이다. 캐릭터의 동작과 음악의 리듬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자신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게임이나 SNS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큼 콘텐츠 제작 및 소셜플랫폼 기능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