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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아처’ 업데이트 단행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2.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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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PC MMORPG ‘검은사막’이 신규 캐릭터 ‘아처’를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캐릭터 ‘아처’는 ‘검은사막’에 등장한 17번째 캐릭터이자 직업이다. 1레벨부터 주 무기인 ‘석궁’과 각성무기 ‘태궁’을 함께 사용해 원거리에서 전투를 펼치며, 특정키와 기술로 주 무기에서 각성무기로 바로 전환이 가능해 모험가들에게 색다른 전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56레벨을 달성하면 추후 업데이트되는 ‘개방 의뢰’를 진행하게 되며, 완료 이후 각성 기술 강화와 신규 각성 기술 구사가 가능하다.
여기에 ‘아처’ 전용 의상 세트인 ‘가디아’도 펄 상점에 출시됐다. 1레벨부터 각성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 특징에 맞춰 제작된 만큼, 각성무기 ‘태궁’의 외형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검은사막 FESTA’에서 발표한 ‘메인 의뢰’ 개편 작업도 실시했다. 이번 개편은 캐릭터 생성부터 칼페온까지 스토리를 대상으로 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적용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편된 콘텐츠를 통해 모험가들은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검은사막’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캐릭터 시작 지점은 ‘서부 경비 캠프’로 변경된다. 더불어 하이델 도시부터는 3개 분기 중 하나를 선택해 각 분기마다 다른 이야기와 사냥터를 경험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한편, ‘검은사막’은 ‘아처’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아처’ 플레이을 통해 쌓은 경험치를 모험가가 지정한 부 캐릭터에게도 제공하는 ‘1+1 경험치 획득 이벤트’가 최초로 마련됐다. 아울러 ‘아처’를 선택한 유저는 15레벨부터 58레벨까지 총 8개 구간의 레벨 달성 시점마다 은화, 잠재력 돌파 재료, 최고금 장비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아이템 상자’를 지급받는다. 또한 사냥, 채집, 낚시로 모은 ‘아처’ 인장을 NPC와 교환하면, 잠재력 돌파 재료를 추가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내년 1월 9일까지 전투 경험치 100%, 기술 경험치 30% 증가 효과가 24시간 적용되는 ‘핫타임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크론 나무 근처에서 받은 NPC의 의뢰를 완료하면 크론 나무 장식과 선물 상자를 획득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상자에는 ‘단델리온 무기상자’, ‘크자카의 봉인된 무기상자’, ‘쿠품의 봉인된 보조무기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가 들어있으며, 나무 장식을 활용해 크론 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경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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