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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신년 이벤트 ‘마법사들의 도시’ 공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2.3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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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인 쿠키런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오는 1월 30일까지 한달 동안 플레이할 수 있는 한정 이벤트 모드 ‘마법사들의 도시’를 업데이트했다고 금일(31일) 밝혔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먼저 이번에 공개된 ‘마법사들의 도시’는 신규 쿠키인 ‘시나몬맛 쿠키’와 ‘마법사맛 쿠키’, ‘달빛술사 쿠키’가 마법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새롭고 신비한 스토리를 펼쳐나가는 이벤트 모드다. 이에 ‘제1장: 무너진 영광의 뜰’을 시작으로 ‘제2장: 고대의 시계탑’, ‘제3장: 마법사들의 만찬회’까지 신규 맵과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나몬맛 쿠키’의 타로점 결과로 유저가 보름달 카드와 그믐달 카드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다른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 완료 후 획득 가능한 ‘달빛술사 쿠키’의 특별 스킨도 결정된다. 또한 해당 모드에서 최고점수 총합에 따라 목표 달성 보상이 지급되며, 전체 유저 순위에 따라 최종 랭킹 보상까지 푸짐하게 제공된다.

이에 발맞춰 신규 캐릭터인 ‘시나몬맛 쿠키’와 신규 조수 펫 ‘시나몬롤 토끼’가 등장했다. 카드 마술사 콘셉트의 ‘시나몬맛 쿠키’는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카드 파티 아이템을 획득하면 일반 젤리를 카드 젤리로 변경시킨다. 여기에 카드 젤리가 상황에 따라 하늘에서 떨어지고 구멍에서 솟아오르거나, 장애물을 파괴하고 생성하는 등 고급 마술도 구사 가능하다. 업데이트 기념 스킨 ‘초보 점술사 시나몬맛 쿠키’은 카드 젤리 점수가 추가되는 능력을 얻는다. 
아울러 조수 펫 ‘시나몬롤 토끼’는 3단 롤케이크를 던져 장애물을 파괴하고 시나몬롤 젤리를 생성해 쿠키를 돕는다. 또한 신규 보물 ‘판타스틱 매직 트럼프 카드’는 플레이 도중 획득한 카드 젤리 3장의 앞면이 모두 같은 그림일 경우 보너스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이번 ‘마법사들의 도시’ 기념 보상 출석부와 신규 유저들을 위한 첫 번째 새싹 안내서 ‘떼탈출 조합 추천 시스템’ 등 재미와 보상, 편의성을 모두 담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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