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잼’은 오투미디어가 개발해 선보인 온라인 리듬 음악게임으로 지난 2002년 6월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서비스 중인 국내에 몇 안 되는 음악게임이다.
오락실의 비트매니아나 이지투디제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게임은 3D 아바타로 여럿이 동시에 대전할 수 있는 온라인 리듬음악게임.
‘오투잼’은 O2(산소)와 JAM(즉흥 재즈 연주)의 합성어로 산소처럼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며 함께 합주한다는 뜻으로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4가지의 악기로 어우러지는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즐긴다.
게임 내에서 제공되는 음악은 발라드에서 헤비메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제공하며, 플레이어들간의 합주와 대전, 개인 랭킹의 확인까지 가능하다. 엠게임은 개발사인 오투미디어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6월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며, 다양한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손승철 엠게임 사장은 “오투잼은 독특한 게임장르인 온라인 리듬음악으로 다양한 신규 게임 발굴을 통해 엠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려는 회사의 목표와도 일치해 퍼블리싱 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