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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 2019' 성료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1.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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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자사의 인기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 ‘한중대항전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조이시티
사진=조이시티

올해로 6회를 맞은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은 매년 한국과 중국 유저들이 모여 실력 최강자를 가르는 오프라인 대회다. 2012년 제주 경기 이후 2번째로 종주국인 한국에서 개최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대치동 아프리카 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 농구 국가대표 김승현 선수와 SPOTV 출신 채민준 캐스터가 해설진을 맡았다. 1일차 양국 단체전 이벤트 경기를 시작으로 2일차부터 본 대회가 진행됐다. 본 대회는 1월 5일에 선발된 한국 국가대표 4팀과 중국 프로팀 4팀의 3대3 매치로 펼쳐졌다. 

5판 3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J3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의 FS도우위디엔찡(斗鱼电竞)팀이 준우승에 올랐으며, 한국의 LuvKnown팀이 3위를 기록했다. 1등 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J3팀은 “이 기쁨을 한중대항전에 참가한 모든 팀과 함께 나누고 싶다. 앞으로 프리스타일을 더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시고 성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참가자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 앞으로 ‘한중대항전’ 외에도 다양한 e스포츠 사업을 통해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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