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래닛는 1월 25일 자사의 신작 로그라이크 RPG '그린스킨: 던전마스터'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 ‘올해의 가장 혁신적인 게임’을 수상한 바 있는 개발사인 슈퍼플랜시이 올 1월 출시한 ‘그린스킨: 던전마스터’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추천을 받으면서 또 한번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정식 출시된 ‘그린스킨: 던전마스터’는 흙수저 작가의 조아라 대표 인기 웹소설 ‘그린스킨’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미지의 던전을 탐험하는 로그라이크 RPG로 출시 후 구글플레이 인기 급상승 게임 2위, 어드벤처 장르 1위에 올랐다.
‘그린스킨: 던전마스터’는 기존 RPG에 로그라이크 장르를 녹여내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원작 등장인물의 수려한 일러스트, 히로인 호감도 및 장비 주인의식 퀘스트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원작 팬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에게도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슈퍼플래닛 신규 콘텐츠 ‘끝없는 미궁’ 업데이트를 곧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끝없는 미궁은 유저가 2팀의 파티를 구성하여, 몬스터를 만났을 때 1팀을 선택하여 전투를 할 수 있는 콘텐츠다.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끝없는 미궁은 현재 그린스킨 유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그린스킨: 던전마스터가 구글 피처드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유저들의 높은 관심 덕분이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여 '그린스킨: 던전 마스터'를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구글 피처드를 기념하기 위해 매일매일 일주일간 5성 영웅권을 비롯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린스킨: 던전마스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