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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MIT·청소년과 함께하는 창의 워크숍 성료

  • 신은선 기자 wasd@khplus.kr
  • 입력 2019.01.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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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14~25일까지 성남시 판교 스마일게이트캠퍼스 사옥에 위치한 창의 공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서 열린 ‘퓨처랩 X MIT GTL(Global Teaching Labs)’ 워크숍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이번 워크숍은 미국 MIT 국제과학기술협회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창의 워크숍으로, MIT 학생들이 전 세계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기업가 정신 등을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존 일방향적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창의성을 발현하고 흥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은 희망스튜디오가 고안한 창의 프로젝트 ‘SEED’를 수료한 15명의 청소년들과 MIT 재학생들이 퓨처랩에 모여 14일부터 25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됐다.

1주차에는 참가자들이 물리, 화학, 디자인, 식품의학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탐구했다. 중력을 이용한 자동차 제작, 캐드(CAD) 프로그램을 활용한 설계 및 3D 프린터를 통한 시제품 제작, 다양한 영상 기법을 이용한 뮤직비디오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주차에는 힘을 가하면 장치들이 연쇄적으로 움직이는 ‘골드버그 장치’를 청소년들이 직접 설계/제작하며, 1주차에 경험했던 모든 원리를 종합하여 실험하는 등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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