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넷마블 본사에서 제 2회 게임소통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한 해 이뤄진 ‘게임소통교육’의 효과를 측정하고 교육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작년 ‘게임소통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부모와 자녀 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세대공감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개최해 ‘게임소통교육’의 효과를 확인했다. 이에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8년부터 ‘게임소통교육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게임소통교육’을 통해 가족 내 고민을 해결하고 달라진 변화사례 자녀 지도법과 대화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가족 간 소통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가족의 소통 수준과 게임 이용 습관에 대한 견해 차이를 알아보는 ‘동상이몽’ 레크레이션 등도 진행하기도 했다.

게임소통교육 간담회에 참여한 송혜진 학부모는 “‘게임소통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을 가정에 적용해 보면서 생기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다른 부모님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심층적인 해결방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유익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