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사 신작 모바일게임 ‘엘룬’이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출시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춘절 기념으로 특별 제작한 신규 캐릭터 ‘포포&페페’와 ‘프레이야’ 캐릭터의 특별 코스튬을 선보였다. ‘엘룬’이 처음 선보인 캐릭터와 코스튬은 춘절 기념 패키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춘절 한정 7일 출석 보상 이벤트와 결제 보상 이벤트 등 명절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엘룬’은 중화권 최대 명절 맞이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인기행진을 달리는 중이다. 대만과 홍콩의 오픈 마켓 인기 순위 5위에 올랐으며, 매출 순위에서도 2~30위권에 빠르게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모바일 수집형 전략 RPG로, 200종의 육박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스킬을 활용한 전략의 묘미가 돋보이는 신작이다. 이와 함께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엘룬’들의 여정을 담은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과 모험에서 획득한 재료를 바탕으로 유저가 직접 던전을 생성하는 ‘뫼비우스 던전’ 및 PvP 콘텐츠 ‘계승전’도 핵심으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게임빌은 대만·홍콩·마카오 현지 흥행을 위해 외국 게임 최초로 담당 PD가 직접 감성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게릴라성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감성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