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VR e스포츠를 맛보다! … 리얼리티매직, ‘MVP CUP’ 지역예선 개막
진정한 VR e스포츠를 맛보다! … 리얼리티매직, ‘MVP CUP’ 지역예선 개막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9.02.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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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VR콘텐츠 전문기업인 리얼리티매직의 VR e스포츠 대회 ‘Magic VR Player CUP(이하 MVP CUP)’이 지난 주말 청주와 부산 지역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MVP CUP’은 리얼리티매직이 첫 번째로 시도하는 전국 단위 VR e스포츠 대회로, 서울·부산·청주 등 주요 도시에서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자체 개발한 VR FPS게임 ‘인피니트파이어 아레나’와 VR 스포츠게임 ‘슈퍼퐁 2’ 등 2개의 정식 종목이 채택됐으며, 각 종목마다 2명이 한 팀을 이루는 2대2 팀전을 기본으로 대결에 나선다. 
 

먼저 지난 9일 오후 2시에는 충북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MVP CUP’ 청주 지역 예선이 열렸다. 행사 당일 종목별로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를 진행했으며, 어린이 팀이 ‘슈퍼퐁 2’ 종목에서 성인 팀들을 꺾고 4강까지 진출하는 등 매 경기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또한 어린이 팀 간의 맞대결에 이어 앞서 경기에서 승리한 어린이 팀과 성인 팀과의 이벤트 매치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청주 지역 예선에서는 아버지와 아들로 구성된 ‘스플릿’ 팀이 ‘인피니트파이어 아레나’와 ‘슈퍼퐁 2’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스플릿’ 팀은 두 종목에서 모두 청주 대표 자격을 얻은 만큼, 서울에서 열리는 결선 라운드에서도 모든 종목에 참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날인 2월 10일 오후 2시부터는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의 5층 복합공간에서 부산 지역 예선이 개최됐다. 청주 지역 예선과 마찬가지로 총 8개 팀이 현장 토너먼트 경기에 나섰으며, 평소부터 함께 게임을 즐기는 사이인 ‘다비’팀과 오랜 친구끼리 뭉친 ‘이놈과 12년’ 팀이 각각 ‘인피니트파이어 아레나’와 ‘슈퍼퐁 2’ 종목에서 부산의 최고 실력자임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부산 지역 예선에서는 참가자들 중 1개 팀과 ‘인피니트파이어 아레나’를 직접 제작한 리얼리티매직의 게임 개발자 팀이 승패를 가리는 이벤트 매치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뛰어난 실력으로 중무장한 참가팀이 화끈한 공세로 개발팀을 밀어붙였으나, 리얼티니매직 개발자들의 노련한 반격에 아쉽게도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한편, 리얼리티매직은 이번 주 일요일인 1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레노버 VR 매직파크’에서 서울 지역 예선을 개최한다. 해당 예선 역시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참가팀들의 순위가 결정되며, 전주 지역 예선의 취소로 인해 특별히 서울 지역 예선에서는 1, 2위 팀에게 결선 라운드 티켓이 주어진다.
아울러 오는 2월 23일에는 레노버 VR 매직파크에서 ‘MVP CUP’의 결선 라운드가 펼쳐진다. 서울 지역 예선 1, 2위 팀과 부산, 청주 지역 우승팀 등 총 4개 팀이 초대 우승컵을 놓고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는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전설로 불리는 ‘에버모어’ 구교민 선수와의 이벤트 매치가 준비됐으며, 트위치를 통한 대회 생중계 외에도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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