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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로스', 중국 시장 진출

  • 안희찬
  • 입력 2003.04.2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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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직(대표 양재헌)은 중국 인스턴트 서비스 업체 텐센트 테크놀로지(대표 포니 마) 에 총 계약금 60만 달러, 로열티 30%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매직은 이번 계약으로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과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반 기술지원 및 각종 노하우 전수 등 중국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계약을 체결한 텐센트 테크놀로지는 중국 산업특별지역인 선전(심천)의 외국인 투자 법인으로 텐센트 QQ를 서비스하고 있다. 텐센트 QQ는 현재 1억5천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텐센트닷컴사이트(www.tencent.com), 모바일 사업, 캐릭터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텐스트 테크놀로지는 앞으로 ‘세피로스’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일환으로 텐센트 QQ 메신저와의 연동, 서로간의 채팅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이매직도 중국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분산서버기술 이전 등을 통해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매직 양재헌 대표이사는 “중국진출을 계기로 올해 최소 3개 국가에 진출을 목표로 해외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중국 성공을 위해 기술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고객들에 맞는 게임 내용 또한 가미하는 등 과감한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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