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1인칭슈팅(FPS) 게임 ‘카르마온라인’이 서비스 개시 4개월만에 동시접속자수 8만6천명을 넘었다.
‘카르마온라인’은 지난 3월 부분유료화를 실시했으며 대부분의 게임이 유료화 실시 이후 동시접속자수가 하락하는 데 반해 오히려 인기가 상승, 성공적인 유료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카르마온라인’은 FPS게임을 온라인으로 선보인 뛰어난 게임성과 기존 FPS게임에 비하여 쉽게 표현된 유저 인터페이스 등이 큰 장점이며 최근 클랜전과 클랜 간 커뮤니티 강화 요소와 랭킹제 도입 등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사장은 “‘카르마온라인’의 동접자가 8만6천명을 넘어섰다는 점은 FPS장르가 대중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이벤트와 패치를 통해 향상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르마온라인’ 아이디가 oneshot인 한 회원은 “방과 후 친구들과 PC방에 모여 ‘카르마온라인’을 클랜전으로 대결하는 게 요즘 유행”이라며 “매 순간 긴장과 스릴을 맛볼 수 있어 ‘카르마온라인’을 즐겨한다”고 말했다.